제 110 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 국경없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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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 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아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과 함께 걸어가십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4년 9월 29일 인천교구에서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인천 교구에 속하는 이주민, 난미, 해양 사목을 하는 13개의 가톨릭 기관에서 참여하였습니다.
인천교구장이신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님께서 집전하는 미사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이 날 교구에서는 이주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그들의 미래를 격려하였습니다.
인천교구 대표로 김현우 신부님과 수녀님들 그리고 이주민들이 사물놀이를 함께 연주하였고, 각 기관에서는 여러 나라 별로 준비한 장기 자랑을 선보였으며 또한 각 부스에서는 여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을 나누며 모두가 하나되고 일치되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예수 수도회와 공동사목을 하고 있는 저희 수도회에서도 한분의 수녀님이 활동하고 계시며, 그날 필리핀 자매님들의 춤이 1등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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