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뜻을 찾음

이것은 까르멘 수녀님의 삶의 끊임없는 특징이었고 우리가 MLC안에서 살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수녀님의 모범에서 힘을 얻어 원죄 없으신 마리아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계획이 온전히
이루어진 것을 발견하고 하느님의 뜻에 끊임없이 순종하신 성모님은 MLC 회원을 위한 모범이 되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소임과 모든 곳에서 그 순종을 재현한다.
그 순종의 모범은 크리스찬 성소의 목적지이며 성화로 이끌어주는 그리스도와 점차 동일시되는 길이다.

02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

하느님의 섭리를 신뢰한 까르멘 수녀님은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체험하시고
모든 상황 안에서도 하느님의 섭리를 신뢰하고 자기 자신을 내어 맡기셨다.
우리는 콘셉시오니스타 평신도로서 인류의 역사 안에서도 우리 개인적 역사 안에서도
하느님의 섭리적인 활동을 발견한다.

03
어머니의 마음 안에서
우리는 형제가 됨

초기 공동체는 마리아를 중심으로 하여 시작되었다.
그분이 우리 콘셉시오니스타 가족을 모으시며 어머니로서의 당신의 현존은
원죄 없으신 마리아의 집을 이루도록 기쁨, 열린 마음, 상냥함, 받아들임의 태도들을 솟아나오게 한다.

04
성사, 구분의 말씀,
기도 안에서의 일치

기도는 크리스찬들의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콘셉시오니스타 평신도들은 매일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을 드러내며
우리 삶과 일치하고 점차 우리 정체성과 성소를 발견하게 해 주시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양육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과 안에서 그 말씀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고
마리아처럼 마음속에 간직하고 귀를 기울이며, 그 말씀 안에 우리 삶을 일치시킨다.
성체성사는 우리 영적 삶의 샘으로써 콘셉시오니스타 카리스마를 평신도로서 사는데에 필수적인 수단이 되고,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을 기도 안에서 바라보고 그분의 마음이 되도록 함으로써
예수님은 타인들을 위한 우리들의 사랑을 북돋아주는 끊임없는 우리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를 만나는 화해의 성사는 사랑에 있어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끊임없는 화해의 원동력이 된다.

05
이 세상에 원죄 없으신
마리아의 재현이 되는
평신도

MLC는 까르멘 수녀님의 교육방침에 따라 양성적 여정을 삶으로써 삶과 신앙을 통합시키며
콘셉시오니스타 영성과 같은 샘에서 마시고 우리 세상에 오늘날 원죄 없으신 마리아의 현존이 되고자 한다.

06
사도직에 투신

현실을 복음적인 정신으로 살며 하늘나라의 건설에 협조하기 위해 세상을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스며들게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십시오, 잘 하십시오, 하느님을 위해서 하십시오."라는 까르멘 수녀님의 말씀 안에서
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와 크리스찬적인 동기를 배운다.

07
사도적 약속

MLC 회원들은 무엇보다도 매일의 삶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한다.
인류 구원을 위해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파견 받으셨던 스승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한다.
복음의 증인으로서 일상생활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형제들에 대한 사랑의 개념을 실천한다.
그리고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우리를 뽑아주시고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가 되게 하셔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하셨습니다." (에페소1,4)
라는 말처럼 모든 크리스찬들이 지향하는 모범인 원죄 없으신 마리아를 바라보면서 콘셉시오니스타 정신으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