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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눔


작성자 : rcm 조회수 : 828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루가복음 10장 21-24절 

  제자들의 사도직 보고를 들으시고 ,  제자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느님의 아버지를 알아 보고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 예수님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복음 텍스트는 많이 않다. 그중에서 
  오늘은 에수님께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제자들이 철부지 같고, 똑똑하지도 않고, 지혜롭지도 않은데, 그들 안에서 하느님께서 일을 하시는 
   것을  보신 예수님의 시선을 만난다. 가난한 이들 안에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알아보시는 예수님의 시선,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다며, 신앙이 부족한 것을 합리화 하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우리 삶에서 하느님을 볼 수 있는  시선을 보여주신다. 

   예수님의 시선은 미약하고, 보잘 것 없는 당신의 제자들을 바라보고 계신다.  제자들 안에서 하느님의 일하시는 것을 
   발견하신 것이다. 이것이 참으로 예수님을 기쁘게 했다.

  우리의 시선은 어디를 향해 있는지? 풍족함, 안전함, 인정받는 것, ,, ,, 자신을 향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 말씀은 대림절을 시작하면서  풍족하지 않고, 불안하고, 보잘 것없는 것 안에서도 하느님의 일하심을 알아보는
  시선을 지니고 희망속에 기다릴 줄 아는 겸손한 모습을 지니도록 초대하고 있다. 

겸손이란 스피노자의 말처럼 자신의 무능력과 약함을 인정할 때, 누구나 겸손해진다. 겸손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자신을 지배하던해묵은 편견, 허영, 그리고 자만심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시선이 바뀐다. 색안경을 벗고 자신이나 세계, 그리고 타인들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  
자신의 무능력과 약함을 직시할 때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정확히 알게 된다. 따라서 겸손해진 사람은 이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무능력과 약함을 느꼈을 뿐이지만  이는 반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더 진지하고 성숙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련글 : 3 등록일 : 2016/11/29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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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rcm 16/11/29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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